Meta Seoul 성장 방법론

대중적인 웹 3.0 서비스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는 “유의미한 규모”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UI 화면을 기획하고, 앱의 기능을 구현해서, 앱마켓에 출시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 활동은 사용자들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일정 규모의 사용자 규모가 달성 되어야, 유의미한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이를 소비하기 위한 사용자들이 모이고, 사용자 트래픽은 수익화로 연결되어서, 다시 콘텐츠 생산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작동될 수 있습니다.

2천만명의 서울시민들과 함께 살아 숨쉬는, 면적 600k㎡ 이상의 서울이라는 도시의 역동성을 잘 담아내는, 웹 3.0 기반의 소셜맵 서비스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만명 이상의 MAU (Monthly Active User)가 요구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정된 예산과 자원의 제약 하에서, 사용자 규모를 달성하는 일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며,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들과 고도로 숙련된 역량과 경험을 갖춘 팀, 그리고 전략적인 사고의 조합이 필요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UA (User Acquisition) 마케팅 집행 및 채널 최적화, 퍼널 분석에 기반한 그로스해킹 (Growth Hacking) 기법, 친구 추천 경험을 극대화하는 (Referral)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바이럴(Viral) 캠페인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TV CF 및 오프라인 지면 광고 활용하는 대규모 브랜드 마케팅 등의 방안들이 종합적인 검토하에서, 적절한 시점에 순차적/복합적으로 실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직접적인 사용자 확보를 위한 B2C 마케팅 활동 이외에도, 서비스 연동, 제휴, 콜라보, 투자,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 등의 고차원적이고 전략적인 활동들이 고려됩니다.

수백만 단위의 사용자를 보유하면서, 다양한 사용자들의 연령/성별/취향/니즈를 동시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국민앱” 을 단기간에 구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국민앱” 구축에는 많은 예산과 몇년 이상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비용 효율성이 높지 않습니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마케팅 캠페인의 실패는, 중장기적인 관점을 가진 Meta Seoul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는 주요한 리스크 요소이기도 합니다.

Meta Seoul 프로젝트팀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프로젝트 성공과 Meta Seoul 서비스의 활성화를 추구합니다. Meta Seoul의 사용자 경험을 확장시켜나가기 위해서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마케팅 활동 외에도, 유사한 타겟 사용자군 을 보유한 서비스/사업자들과 서비스 연동, 사업 제휴 및 파트너십, 생태계 구축을 통해서, “Meta Seoul 연합군”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구할 것입니다.

그중에서 Meta Seoul 프로젝트 팀이 주목하는 영역은 X2E (Something to Earn) 입니다, X2E는 사용자가 일상 생활에서, X라는 특정 행동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M2E (Move to Earn), P2E (Play to Earn), C2E(Create to Earn), R2E (Review to Earn) 서비스들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의 X2E 시장에는 이미 총 20개가 넘는 다양한 앱서비스들이 출시되어 있고, 약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확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수백만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슈퍼앱” 사업자들도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서, 이미 앱 내에서 X2E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추산해보면, B2B 제휴를 통해서 접근 가능한 X2E 서비스 사용자들은 1,000만명 이상으로 판단됩니다.

Meta Seoul 프로젝트팀은 시민앱 출시 및 B2C 마케팅 이외에도, B2B 제휴 및 서비스 연동, 공동 사업,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서, Meta Seoul의 시민 앱 경험과 생태계를 성장 시키는 “Meta Seoul 연합군”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입니다. 백서에서 서술 된 Meta Seoul의 Web 3.0 서비스 경험은 단순히 “Meta Seoul 시민앱”의 직접적인 사용자들로만 제한되지 않습니다. 다른 X2E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Meta Seoul의 콘텐츠 생산 및 소비, 수익창출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연결되는 수 있는 모든 사용자들이 Meta Seoul의 시민들로 포함될 것 입니다. 또한 출시된 모바일 앱의 서비스명은 “Meta Seoul 시민앱” 이 아닐 수 있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일수도 있고, “칩스” 일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일리지와 $SPOT의 이중 재화 시스템이 연동되거나, 사용자 데이터를 공유하는 다양한 복수의 서비스들일 수도 있습니다.

“Meta Seoul 연합군” 구축을 위해서, 특히나 “10만명” 규모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X2E 서비스들이 우선적인 B2B 제휴 대상입니다. 파트너십과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SPOT 총 발행량 중 10%가 투자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서의 이코노믹스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B2C 마케팅, B2B 제휴를 종합해서 200만명 이상의 서울 시민들이 참여하는, Meta Seoul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Meta Seoul 생태계가 형성되면, 다양한 연령/성별/취향/니즈를 가진 시민들을 만족시키고, Meta Seoul은 X2E 서비스들의 DEX, side chain 플랫폼이 되며, $SPOT은 X2E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게 될 것 입니다.

물론 공격적인 B2B 사업 제휴 및 파트너십 구축은 단순히 Meta Seoul 프로젝트 팀만의 역량과 역할을 뛰어넘는 영역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백업하는 회사인 “NBT”는 코스닥 상장사로써,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 X2E시장을 개척해온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 입니다. X2E 분야에서 “캐시슬라이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더퀴즈라이브”, “캐시피드”, “칩스”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직접 개발했고, B2B 영역에서도 국내 최대 X2E 네트워크인 “애디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eta Seoul 프로젝트의 성장과 에코시스템 구축에는 프로젝트팀을 뛰어 넘는, 회사 차원의 역량이 활용되고, 직간접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제휴, 투자, 공동사업, 파트너십을 통한 생태계 구축 방향 및 진행 상황은 Meta Seoul의 홈페이지 및 디스코드 공지를 통해서 점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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